Life in U.S./아빠의 골프도전기

15번째 출정(글렌로스)

Beyond Culture 2010. 7. 16. 08:09

   처음 골프장을 경험했던 글렌로스에 오랫만에 다시 들렀다. 오늘은 레슨프로이신 최 선생님과 함께였다. 다소 쉬운듯하면서도 역시나 초보에겐 쉽지않은 곳... 특히 페어는 그럭저럭 넓지만 러프 외곽에 긴 풀숲이 많아 어이없게 공 잃어버리기가 일수인 곳이다.  몸이 힘들어서 인지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게임이었다. 물론 타수는 여전히 개선되고 있다. 더 이상 나빠질게 없는 수준이니까...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