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fe in U.S./아빠의 골프도전기
20번째 출정(벤트트리)
Beyond Culture
2010. 8. 21. 12:30
Aug. 10. 2010
레슨프로이신 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매주 화요일 정기골프 모임에 다녀왔다. 러프의 풀이 억세고 질긴 Bent tree였다. 그간 왕 슬라이스로 속을 썩이든 Giga FX07 드라이버를 내던지고 TyalorMade R9 460으로 갈아탄 후 첫 라운딩이었다. 역시 그간 애써온 결실인지 단 두번의 슬라이스 외엔 대체로 페어웨이에 떨어지고 몇개가 바로 옆 러프로 들어간 정도로 문제가 해결되었다.
마지막 18번 홀에서 어프로칭샷 실수로 100타를 깨지 못했다. 얼마전 56도 웨지를 하나 구했는데 60도 웨지가 하나 더 필요함을 실감했다.